일반적으로 5월 중으로 발표되는 연방예산안이 이번에는 COVID-19로 인해서 10월4일로 미루어졌습니다. 즉 이번 회계연도의 확정적인 migration planning level은 10월에 발표될 것으로 봅니다. 물론 그 전에도 부분적으로 비자발급은 될 것입니다.

 

COVID-19로 인한 경제적인 영향, 실업률 등으로 인해서 비자쿼터는 작년 대비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190/491 노미네이션과 관련해서는 아직 연방정부에서 각 주정부에 노미네이션 수를 배정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언제가 될지는 불확실합니다만 그 전에는 노미네이션 승인은 나오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서 현재 TAS, NT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노미네이션 신청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close 상태입니다. TAS, NT의 경우에는 신청 자체는 받고 있습니다만 연방정부로부터 쿼터를 배정받기 전까지는 최종적인 승인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빠르면 8월, 늦으면 10월 정도에 노미네이션이 오픈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189, 491 친척스폰서 인비테이션과 관련해서는 현재 발표된 내용은 없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높은 점수가 나오면 EOI 등록을 하고 지켜보셔야겠습니다.

 

482/186 고용주스폰 비자는 계속해서 진행은 가능합니다. 다만 이것도 COVID-19로 인해서 의료직군이 아닌 경우에는 어느정도 딜레이가 예상됩니다.

 

호주내에서 신청하는 가족비자 (파트너, 부모비자 등)는 별다른 영향없이 그대로 진행은 가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travel restriction으로 인해서 한국에서 호주로 오는 건 현재 불가능합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에서 비자신청 자체는 가능합니다만 많은 딜레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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