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비자관련 이것저것 검색중입니다.
학생비자로 편입하려했었고, 마지막 방법으로 생각했던 파트너비자(결혼비자) 최근 고민중입니다.

저는 호주에 워홀비자로 2년동안 있었고, 영주권자 한국인과 결혼전제로 커플이름으로 같이 렌트를해서 커플통장으로 렌트비 지불하면서 대략1년정도 지냈고, 작년6월에 세컨만료되면서 혼자 귀국했어요.
렌트는 자동연장해서 9월에 잠시 호주 관광비자로 잠깐 갔을때도 열흘정도 둘이 같이있었구요. 지금도 렌트는 진행중입니다.

원래는 저혼자 학생비자로 간호편입을 해서 영주권까지 도전하려 했던거라 결혼식은 천천히 내년초쯤 생각했었는데..호주 기술이민이 점점 어려워지고있네요..나이도 적은게아니라..걱정입니다

제가 7월에 편입을 하려면 적어도 5-6월에는 학생비자신청을 해야하는데 한국에서 아직 학위를 마무리중이라 8월이후에 학위완료후에 학생비자 신청이되서 대략 난감한 상황입니다.

만약 신청해도 학생비자가 요즘 100% 바로 승인되는 것도 아니구요. 사실 편입준비가 너무 지체되서ㅜ 어떤비자로든 하루빨리 호주입국하고싶네요.


지금 서로 5개월넘게 호주한국 계속 못보고 떨어져있었는데 국제전화와 카톡으로 매일매일 연락은 수시로 주고받고있어요.

혹시 동거비자를 신청하게 되면 렌트는 커플명의로 했지만 동거기간 10개월에 떨어져지낸 기간이 따로 문제가되는지, 아니면 파트너가 한국에 잠깐 휴가와서 혼인신고를 해놓고 결혼비자를 신청하는게더 안전한지, 어떤게 좋을지, 임시비자 받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학생비자 먼저 해보고 안되면 파트너비자나 결혼비자로 다시 준비해야할지.. 리스크가 클지 ㅜ 전문가님의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