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이민법 변경 이후 몇 가지 주목할만한 사항들입니다.

 

1. 먼저 캔버라가 외곽지역에 포함됨으로써 491비자도 가능해졌습니다. ACT 491 노미네이션은 내년 1월 오픈예정입니다.

 

2. 서호주 graduate stream이 지금까지는 bachelor 이상만 가능했었는데 12월부터는 기능직종의 certificate 3 이상도 가능합니다.

 

3. 빅토리아주의 491은 이전의 489와는 달리 별도의 직업군리스트는 없습니다. 대신 이민성 491 직업군리스트가 적용되구요 잡오퍼가 필수입니다.

 

4. 190, 491 합격점은 65점으로 이전이랑 동일한데 전체적으로 신청자들이 받을 수 있는 점수는 올라갔습니다 (예로 싱글점수, 외곽지역 확대, 491 노미네이션 점수 상승). 이로 인해서 190/491 노미네이션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5. 캔버라, 뉴캐슬, 퍼스 등 11월16일 이전에는 regional study 점수를 받을 수 없었던 유학생들도 11월16일 이후에는 추가점수 5점이 가능해졌습니다 (졸업시기는 상관없음).

 

6. 189의 cut off 점수가 비현실적으로 아주 높다는 걸 감안하면 앞으로 기술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190/491을 목표로 하셔야겠습니다. 

 

지금부터 내년 1월까지 점차적으로 각 지역의 자격요건이 나오고 노미네이션이 오픈될 예정입니다. 본인들이 타겟으로 하고 있는 지역의 자격요건 등은 항상 꼼꼼하게 잘 챙겨보셔야겠습니다.